2021. 4. 19. 00:42ㆍ카테고리 없음
안녕하세요.
오늘은
캄보디아에서 먹었던
음식 사진을 보며
추억 팔이를 할 예정입니다 :)
함께 보시죠!!
야시장에서 처음 마주한
정체 모를 날개와 개구리..
생각보다 뽀얗다 너...
도전!
눈 질끈 감고 먹어봤는데,
어라?
웬 닭고기 맛이 나지..?
생각보다 괜찮은데?
나의 첫 개구리 시식.
성공적★
(사실 처음은 아니다. 어릴 적 먹어본 기억이 있다. 맛은 기억 안 나지만..)
점심시간마다
밥이 양에 안 차서
회사 바로 앞에 있던 시장에 나가
빵과 커피를 사 먹곤 했다.
당 땡길 때는
달짝지근한
연유커피만 한 게
없다니까..ㅎㅎ
저렇게 해도
원화로 1000원 정도 밖에
안 했던 것 같다.
추억의 음식.
그립다.ㅠㅠ
회사 점심밥 1
저 돼지고기볶음 진짜 맛있었는데..
집에서는 밥 해 먹기 귀찮아서
거의 저렇게 먹었다.
식빵만 한 3개월 먹었다지..
으.. 물린다. 물려.
그래도 저기 저 '카야 잼'은
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.
언니가 말레이시아 여행 갔다가
사다 준 잼인데
딸기잼만 알던 나에게는 신세계였다.
(싱가포르 제품인 걸로 알고 있다.)
회사 점심밥 2
회사 점심밥 3
가끔 한국이 그리울 때는
한식당 가서 돼지갈비 구워먹기ㅠㅠㅠ
진짜 힘들 때
여기 와서 고기 한 번 구워 먹으면
기운이 났다.
여기 진짜 한국에서도 찾기 힘든 맛집인데..
그립다.
뚤뚬뿡 시장(러시안 마켓)에서 먹었는데
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 난다.
전통 음식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..
맛은 찰밥 느낌.
쫀득하고, 밤 같은 게 들어가 있어서
단맛도 난다.
암튼 내 취향.
맛있음.
여기는 진짜..
분위기 너무 좋고,
맛은 뭐 말할 것도 없이
기가 막히고
정말 기분 좋은 날이었다.
언니가 나 이거 먹고 힘내라고
데려와 줬다.ㅠㅠ
점심 간식 2
학교 근처
닌이랑 닌 친구의 단골집.
일 끝나고 셋이 같이 만나서
저녁 먹었다.
맛은 그냥 그랬던 것 같다.
일단 양이 너무 적어서 별로였어...
이날은
그룹홈 애들이랑 같이 자고
다음날 아침에 애들이 나 먹으라고
아침밥 해줬다.ㅠㅠ
가끔씩
애들이랑 몰래
피자 시켜 먹었었다. 히히
1인 1판이 국룰 아입니까.
매주 화요일인가.. 목요일인가
프로모션 있어서
그날 사 먹었던 것 같다.
왜
도미노 피자는 나라마다
맛이 다른 것일까..
캄보디아 도미노 피자 핵맛..!!
구운 바나나.
처음에는
왜 바나나를 구워 먹어...
맛 이상할 거 같아.. 안 먹을래..
이해 못 했는데
진짜 맛있다.ㅋㅋㅋ
간식으로 자주 먹었다.
웬만한 건 다 잘 먹었는데
이건 내가 넘지 못한 벽이다.
비주얼도 그렇고..
맛도 이상했던 것 같아..
닌이랑 일 끝나고 일탈~~!
리버사이드 넘어서
반대편은 처음 가봤는데
반대편 광경이 더 예뻤다.
사람도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,
진짜 뷰를 볼 수 있었다.
그 근처 식당에서 먹었던 음식.
원 없이 먹고 싶은 음식
다 시켜 먹었다.^^
이거 진짜 맛있는데
이름이 기억 안 난다..ㅋㅋㅋ
속에 고기 들어있다.
얘도 전통 간식인데
기억 안 나는데
맛있었던 건 기억 난다.ㅎㅎ
출장 중에
밥 먹을 시간 없어서
이동 중에 먹었던 기억이 있다.
그래도 밥은 맛있었다.
(역시 연유커피는 빠질 수 없지ㅎ)
학교 급식.
이날은 특식이었다.
코롱 샌롬으로 휴가 간 날.
수영하고 노을을 바라보며
먹은 컵라면은
크~~~
잊을 수 없다.
진짜 맛있었다.
(난 진짬뽕 먹었던 것 같아..ㅎㅎ)
개구리 2
얘는 버전 업그레이드해서
안에 뭘 넣어서 요리했는데
먹을만했다.
그런데 그냥 아무것도 없이
기본만 있는 게 맛있는 거 같아..ㅎ
더 맛있었던 음식 많았는데
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아쉽네.
그래도 간만에
캄보디아 음식 사진 보며
추억여행했다.
오늘의 포스팅
끝.